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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대통령선거 운동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청년 111명이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를 선언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청년들은 “‘청년이여 일어나라’라는 기치로 청년들의 마음을 돌아보며 청년문제를 진정으로 해결할 대통령은 이재명임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지지선언과 함께 청년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바라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적은 현수막을 양경숙 의원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대한민국 전체 청년정책 892개 중,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에서 단독으로 만들어낸 청년정책이 260개였다”며 “국민과 한 굳은 약속을 지켜줄 가장 단단하고, 가장 진정성 있고, 가장 실천적인 이재명 후보와 함께하겠다”고 선언했다.
양경숙 의원은 “위기에 강한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대한민국 청년에겐 더 많은 기회가 보장될 것이며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든든한 안전망이 구축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현수막에 빼곡히 적어주신 제안을 빠짐없이 챙기겠다”며 지지를 표명한 청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