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 월23일 이비티에스헙동조합 전주덕수지국(지국장 김성수)은 조합원 11명과 함께 전주시 삼천동에 위치한 삼천그린공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환경보존에 기여하고자 하는 협동조합의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진행되었다.

겉보기에는 비교적 넓고 청결해 보였던 공원이었지만 구석구석에는 여전히 폐 플라스틱과 담배꽁초 등이 많이 흩어져 있었다.

조합원들은 손수 쓰레기를 수거하며 공원을 돌았고 꽤 큰 쓰레기 봉투 한가득 채워졌다. 쓰레기를 줍는 동안 조합원들은 한가지 공통된 생각을 나누었다. 아무리 자주 정화 활동을 한다 하더라도 쓰레기를 무심코 버리는 습관이 바뀌지 않는다면 쾌적한 환경을 지속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환경을 아끼고 보호하려는 작은 실천을 해 나간다면 우리 지역은 물론 온 세상이 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구슬 땀을 흘린 조합원들은 사명감과 보람을 함께 느꼈다.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전주덕수지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참된 봉사활동을 함께 할 것이며 따뜻한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