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와 익산시체육회 소규모 종목 활성화를 위해 노력
- 전북 최초로 수영 생활체육 대회 익산에서 개최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시체육회와 익산시수영연맹이 공동 주관한 ”2025 Great, Iksan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지난 5일 익산 문화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대회는 익산시와 익산시체육회에서 소규모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예산을 확보하여
개최했고 전북에서 첫 수영 생활체육 동호인 대회가 열렸다.
참가 인원은 전라북도 내 수영 동호인 약 280여 명이 참가,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활발한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연령과 실력을 초월한 뜨거운 열정 속에서 경기 내내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가 펼쳐졌다.
종합성적은 1위 ”전주 회오리팀“(479점), 2위 ”전주, 익산연합 팀해마“(458점),
3위 ”군산 아리울“(366점)이 각각 입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참가자들 간의
우정과 페어플레이 정신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장면들이 이어져 대회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정헌율 시장(익산시)은 ”바쁘실 시정 활동으로 참석하지 못해 죄송스럽다는 말씀과 함께
시민이 건강할 수 있도록 1 시민 1 운동 캠페인 활동과 더불어 익산시체육회와 함께
비 활성화된 종목이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활성화의 발판을 만드는데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약속한다“ 라고 전했다
2025년도 회장으로 취임한 김지영 회장(익산시수영연맹)은 ” 수영 생활체육대회가
전북에서 처음으로 익산시에서 개최되어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
첫 대회라 미흡한 점이 많지만 전북 수영 동호인들의 호흥도 높아 보람을 느꼈다.
익산시체육회와 협업하여 매년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피력했다.
조장희 회장(익산시체육회)은 “이번 마스터즈 수영대회는 수영 동호인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스포츠 문화의 장이었다”며, “익산시체육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대회를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비 활성화된 생활체육 종목에 대해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저변을 더욱 확대하여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스포츠 도시 익산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익산시와 함께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주)전라매일신문=전라매일관리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