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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훈 서장 취임 후, “안전 중심 치안” 새 방향 제시

박병진 기자 입력 2026.04.06 14:14 수정 2026.04.06 02:14

범죄와 교통사고 감소 등 치안 지표 전반에서 뚜렷한 성과 보여
신종 경제범죄 대응 예방 시스템·디지털 기반 서비스도 적극 운영
여성·아동 사회적 약자 보호와 청소년 선도 활동 등 맞춤형 지원추진

익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으며 현장 중심 치안을 강조해 온 정창훈 익산경찰서장이 부임 이후 약 세 달간 지역 치안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가시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단순한 범죄 대응을 넘어 예방 중심으로 치안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정책과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생활 밀착형 경찰 활동을 확대해 왔다.
특히 범죄 예방, 교통안전 확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치안 정책이 유기적으로 추진되면서 시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환경 조성에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익산경찰은 이제 ‘사건 대응 기관’을 넘어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생활 안전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편집자 주

1. 범죄 감소와 교통 안전 지표 개선으로 확인된 치안 성과
정창훈 서장의 현장 중심 치안 기조는 실제 수치로도 확인되고 있다.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2026년 1~3월 기준 주요 5대 범죄 발생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58% 감소했으며, 특히 강간·추행(-26.1%), 절도(-20%) 등 주요 범죄가 뚜렷한 감소세를 보였다.
교통 분야에서도 사망 사고가 33.3% 감소하고, 음주운전·무면허 사고 역시 각각 40%, 25% 줄어드는 등 전반적인 안전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수치 개선을 넘어 시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안전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2. 가시적 경찰활동과 주민 소통 확대를 통한 체감안전도 향상
익산경찰은 체감안전도 향상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가시적 경찰 활동 강화’와 ‘주민 접촉 확대’를 병행 추진하고 있다.
월간 소식지 ‘익산경찰 아카이브’를 발간해 4만 3천여 명의 시민에게 배포하고, 범죄예방 활동과 정책을 적극 공유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범죄 취약지역 분석을 기반으로 맞춤형 순찰을 강화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보안등 설치와 교통시설 개선 등 생활 밀착형 치안 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있다.
익산우체국과의 협약을 통한 집배원 네트워크 구축, 익산시와의 스마트빌리지 조성 협약 등 협업 기반 치안 인프라 확대도 노력하고 있다.

3. 보이스피싱·노쇼 사기 대응 강화로 신종 경제범죄 선제 대응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보이스피싱 및 노쇼 사기 등 신종 경제범죄 대응에도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5.8%에 달하는 익산지역 특성을 반영해 금융기관과 협력한 고액 인출자 모니터링, 악성앱 삭제 지원, 예방 홍보 강화 등 다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카카오 기반 챗봇 ‘피싱안심e’를 자체 개발·운영하여 계좌 지급정지, 스미싱 여부 확인 등 실질적인 피해 예방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익산경찰서는 지역 밀착형 예방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익산시 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다이로움’을 통해 보이스피싱 및 노쇼 사기 예방 포스터를 게시해 시민 접근성을 높였으며,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을 직접 찾아 맞춤형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에 집중하고 있다.

4. 「피해자 보호부터 청소년 선도까지」 맞춤형 약자 보호 강화
사회적 약자 보호는 익산경찰의 핵심 치안 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여성·아동 등 보호 대상에 대한 안전 확보와 함께 관계성 범죄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가정폭력, 아동학대, 스토킹, 교제폭력 등 신고에 대해 피해자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사후 모니터링과 단계별 대응을 실시하고, 스마트워치 지급, 임시 숙소 연계, 접근금지 조치 등 맞춤형 보호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상담기관, 아동보호전문기관, 익산시가족센터 등과 협업해 피해자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가해자 교정 프로그램을 병행해 재범 방지에도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신학기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등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 것은 인생의 큰 밑거름이 되는 만큼, 청소년 범죄예방 및 선도·보호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5-1. 스쿨존 중심 교통안전 강화로 어린이 안전 확보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폴-안심스쿨존’ 정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등교 시간대 순찰차 집중 배치와 현장 교통 지도 활동을 병행하고, 지역 내 30개 학교를 중심으로 보행자 사고 위험 지역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익산시 및 학교와 협력하여 교통안전 교육과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3월 한 달간 모현초, 익산초, 백제초, 이리초 등에서 등굣길 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며 현장 중심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 보행환경을 위협하는 교통시설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등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5-2. 시인성 개선과 혼선 해소, ‘가변형 신호 기반 홀짝주차제’ 도입
익산경찰서는 지난 2월 23일, 모현동 사랑약국에서 GS25 편의점 일대 약 140m 구간에 익산 최초로 ‘홀짝주차제 가변형 신호등’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해당 구간은 기존 홀짝주차제가 시행 중이었으나 운전자 시인성 부족과 불법 주·정차, 반복 민원, 교통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익산경찰서는 지자체와의 합동 현장 점검을 통해 문제를 분석하고, 단순 단속이 아닌 구조적 개선 중심의 가변형 신호체계를 도입했다.
이처럼 정창훈 서장 부임 이후 익산경찰은 범죄 대응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치안 패러다임을 전환하며, 가시적 경찰활동 강화와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 확보, 신종 범죄 대응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맞춤형 치안 정책을 추진해 왔다.
아울러 시민과의 소통 확대와 관계기관 협업, 데이터 기반 정책을 결합한 ‘공동체 치안 모델’을 현장에 적극 적용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조성으로 이어지고 있다.
정창훈 익산경찰서장은 “치안 지표 개선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 중심의 예방적 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창훈 서장 프로필
◇ 현 익산경찰서장
◇ 경찰대 12기
◇ 수원 수성고등학교 졸업
경찰대학교 졸업
◇ 주요 경력
- 前 경기청 청문감사계장
前 경기남부청 경비계장,
前 경남청 치안지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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