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을 위한 사회적 인식 확산에 나섰다.
전북은행은 박춘원 은행장이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범죄 예방과 피해 확산 방지, 사회적 경각심 제고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참가자가 근절 메시지를 전달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춘원 은행장은 핀테크 기업 핀다의 이혜민 대표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 은행장은 “청소년 불법도박은 단순한 호기심이나 일탈의 문제가 아니라 청소년의 미래를 위협하고 가정과 사회를 흔드는 심각한 범죄”라며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금융권을 비롯한 지역사회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청소년 보호에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북은행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건강한 금융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고,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근 불법 온라인 도박 시장이 청소년층까지 빠르게 확산되면서 금융권의 예방교육과 건전한 금융문화 조성 역할도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이 SNS와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손쉽게 불법 도박에 노출되는 사례가 늘면서 지역사회 차원의 공동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전북은행은 금융교육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청소년 금융역량 강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금융문화 확산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한편 박춘원 은행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광주은행의 정일선 은행장과 전북애향운동본부의 윤석정를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