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경제/IT 경제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사업 잇따라 추진

이강호 기자 입력 2026.06.17 17:14 수정 2026.06.17 05:14

보험·수출·판로·고용 지원 확대…지역경제 활력 제고 기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기업 성장, 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소상공인의 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 ‘전북 소상공인 든든보험 풍수해보험 지원사업’을 내년 5월까지 추진한다.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험료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폐업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정리 지원사업도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한다. 점포 철거와 원상복구, 행정절차 안내 등 폐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담을 줄여 재기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자금 지원 분야에서는 중동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수출입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자금난을 겪는 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조치다.

수출 지원사업도 활발히 추진된다. 진흥원은 ‘전주 K-푸드 베트남 진출 지원사업’과 ‘홍콩식품박람회 참가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식품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또한 해외 현지 사무공간과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마이오피스(지사화) 지원사업’도 추진 중이다.

판로 확대를 위한 사업도 마련됐다. ‘전북 우수상품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의 국내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며 신규 거래처 발굴과 매출 증대를 돕고 있다.

이와 함께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고용지원 사업도 운영한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근로자의 ‘오전 10시 출근제’를 도입한 중소기업과 육아휴직 대체인력을 채용한 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성장 단계별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의 체질을 강화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도내 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경영 안정과 성장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 경제계에서는 최근 경기 둔화와 내수 부진, 수출환경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만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의 맞춤형 지원사업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주)전라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