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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공연

완주 청소년들, 싱가포르서 미래 진로 설계

이강호 기자 입력 2026.06.21 16:14 수정 2026.06.21 04:14

중학생 50명 해외진로체험 성료… 첨단산업 현장 직접 체험


완주지역 청소년들이 싱가포르에서 첨단 과학기술과 미래산업 현장을 체험하며 글로벌 진로 역량을 키웠다.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교육지원청은 19일 완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6 청소년 해외진로체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해외진로체험에는 완주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50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3박 5일간 싱가포르를 방문해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난양기술대학교(NTU)를 찾아 스마트 캠퍼스 인프라를 견학하고 미래 기술 변화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또한 현대자동차 글로벌혁신센터(HMGICS)에서는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가 결합된 스마트 제조 시스템을 살펴보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와 함께 싱가포르 도시개발청(URA)과 국제학교를 방문해 지속가능한 도시정책과 글로벌 교육환경도 체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출국 전 안전교육과 4주간의 원어민 화상영어 수업 등 체계적인 사전 준비를 거쳐 진행됐다.

성과보고회에서는 학생들이 체험 과정에서 느낀 점과 진로에 대한 생각을 발표하며 경험을 공유했다.

조영민 교육장은 "싱가포르에서의 경험이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구체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완주군과 협력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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