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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IT 경제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후속 분양 본격화

이강호 기자 입력 2026.06.22 17:23 수정 2026.06.22 05:23

랜드페어서 투자 가치 집중 홍보… 단독주택용지 46필지 공급 예정

새만금개발공사가 지난해 첫 분양 완판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후속 분양에 나서며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투자유치에 속도를 낸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오는 24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랜드페어'에 참가해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전용 홍보관을 운영하고 하반기 분양계획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한경제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대한건설협회, 건설공제조합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랜드페어는 국내 유일의 용지 전문 박람회로 공공기관과 민간 개발사,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토지 비즈니스 행사다.

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지난해 진행된 스마트 수변도시 첫 분양 성과를 소개하고 후속 공급 물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첫 분양에서는 최고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필지가 한 달 이내 완판됐다. 특히 서울과 경기지역 투자자가 전체 계약자의 약 15%를 차지해 새만금 수변도시가 전국 단위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줬다.

공사는 올해 하반기 수변도시 1공구 내 단독주택용지 46필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 규모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36필지, 1만8,763㎡와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10필지, 4,742㎡ 규모다. 분양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입찰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는 새만금 2권역 일원 6.25㎢ 규모로 조성되는 복합 자족도시다. 단순 주거단지를 넘어 산업·상업·문화·주거 기능이 융합된 미래형 도시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최근 새만금 국가산단에 이차전지와 첨단소재 기업들의 투자가 잇따르면서 배후 정주 여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공사는 AI와 수소에너지 기반의 스마트 도시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며 기업과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새만금 국가산단과 연계한 정주·생활 기반 확충이 본격화되면서 수변도시의 가치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행사 기간 동안 현장 설명회를 통해 새만금 개발사업 현황과 스마트 수변도시 개발계획, 향후 분양 일정 등을 소개하고 투자자 대상 1대1 맞춤형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첫 분양의 성공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후속 분양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가 지닌 미래 성장 가능성과 투자 가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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