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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이강호 기자 입력 2026.07.15 15:31 수정 2026.07.15 03:31

행사 통역 · 안내 · 안전관리 맡을 150명 본격 활동 돌입
"태권도 성지 무주 첫인상 책임"… 엑스포 성공 개최 다짐

제19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이끌 자원봉사자들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15일 무주 태권도원 도약센터 1층 나래홀에서 '제19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14일 자원봉사자 입소와 직무교육, 특강에 이어 진행된 실무교육 과정의 하나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통역 자원봉사자 54명과 일반 자원봉사자 49명, 조직위원회 소속 47명 등 모두 150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열리는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기간 동안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안내와 통역, 안전관리, 행사 운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 격려사, 자원봉사자 대표의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봉사 의지를 다졌다.
노창환 무주군 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선수와 관람객, 관계자, 자원봉사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국제행사"라며 "무주를 찾는 손님들에게 가장 먼저 따뜻한 인상을 전하는 분들이 바로 자원봉사자들인 만큼 무주군도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신성일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은 세계 각국에서 태권도 성지를 찾은 참가자들에게 대한민국의 문화와 태권도 정신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여러분의 진심 어린 봉사와 밝은 미소가 이번 엑스포를 더욱 빛나게 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자원봉사자 대표는 결의문을 통해 ▲열정과 헌신으로 봉사할 것 ▲상호 협력하며 함께할 것 ▲태권도 정신을 실천할 것 ▲긍정적인 자세로 임할 것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 등을 다짐했다.
발대식을 마친 자원봉사자들은 응급처치와 수상안전 교육을 받은 뒤 태권도원 현장을 답사하며 실제 근무 환경과 동선을 사전에 점검했다.
한편 제19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16일부터 21일까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되며, 세계 각국의 태권도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와 문화교류,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들은 행사 기간 참가자들의 원활한 대회 참여를 지원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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