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 사회일반

전주시, 도시재생 마중물사업 순항

이강호 기자 입력 2026.07.28 15:44 수정 2026.07.28 03:44

팔복동·서노송동에 신복방앗간·인후반촌 어울림센터 공사

전주시가 팔복동과 서노송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 거점시설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지역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전주시는 28일 팔복동 빈집밀집구역에 들어서는 '신복방앗간'과 서노송동 인후반촌 도시재생 거점시설 조성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업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1년부터 추진된 도시재생 마중물사업이다. 시는 부지 매입과 설계를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으며, 거점시설 운영을 위한 주민 역량 강화 교육과 운영주체 선정도 함께 진행했다.
팔복동에 조성되는 신복방앗간은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곳에는 건강지원센터와 노인교실, 실내운동장 등 마을돌봄시설과 주민공동이용시설, 마을작업실, 돌봄주방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노송동 인후반촌 도시재생 거점시설은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업공간과 집수리지원실, 통합돌봄센터, 문화카페 등을 갖춰 주민 복지와 공동체 활성화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설이 완공되면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사회협동조합과 노인복지과, 보건소 등 관계 부서가 운영을 맡아 돌봄과 문화, 건강, 창업 등 다양한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거점시설 운영을 통해 주민 공동체 회복은 물론 청년 유입과 지역 상권 활성화 등 도시재생 효과도 함께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칠현 전주시 광역도시기반조성국장은 "주거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거점시설 준공이 가까워지고 있다"며 "시설을 중심으로 주민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청년 유입과 주변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주)전라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