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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완산구 관광매력 전국 4위… 전주 관광 경쟁력 입증

이강호 기자 입력 2026.07.28 15:45 수정 2026.07.28 03:45

외국인 방문·관광소비 증가…지역관광발전지수 첫 1등급 달성

전주시가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관광 소비 확대, 각종 관광 경쟁력 평가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전주시와 전주관광재단은 재단 출범 1년여 만에 관광 콘텐츠 개발과 글로벌 마케팅, MICE 기반 조성 등을 본격 추진한 결과 관광 경쟁력이 객관적인 지표로 확인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주시 외국인 방문 지표는 약 49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8% 증가했다. 외국인 관광 소비액도 약 109억1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3% 늘었다.
관광 경쟁력을 평가하는 각종 지표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25 지역관광발전지수'에서는 종합 1등급을 처음으로 획득했다. 또 민간 빅데이터 평가인 '2026 야놀자 도시경쟁력지수(YCCI)'에서는 전주시 완산구가 관광매력도 전국 4위, 호남권 1위를 기록했으며 종합 순위에서도 전국 11위에 올랐다.
전주한옥마을은 '2025 한국 관광지 500'에서 전국 8위를 차지했다.
전주관광재단은 서울과 홍콩, 일본,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국내외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170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으며, 국내외 여행업계와 해외 언론을 대상으로 모두 7차례 팸투어를 운영하는 등 해외 관광시장 개척에도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중국 SNS인 샤오홍슈와 도우인 운영을 시작하고 '전주 트래블 클럽 글로벌 서포터즈'를 발족하는 등 다국어 디지털 홍보를 확대하고 있으며, 전주컨벤션센터 개관에 대비한 MICE 산업 기반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하반기에는 프랑스 IFTM Top Resa 박람회와 KOREA MICE EXPO 참가를 비롯해 전주형 워케이션, 미식관광, 테마여행코스 개발, J-STAY 숙박 인증사업 등을 추진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할 계획이다.
용선중 전주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외국인 방문과 관광 소비 증가, 완산구 관광매력 전국 4위는 전주 관광 경쟁력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개척과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해 관광객의 방문이 숙박과 소비,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관광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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