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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주시, 도시숲 심의위 개최…은행로 녹지 조성·서곡 정비사업 논의

이강호 기자 입력 2026.07.29 15:59 수정 2026.07.29 03:59

주민·상인 의견 반영한 식재안…서곡 3·4길 사업 전문가 자문

전주시가 주민 의견을 반영한 도심 녹지 조성과 생활밀착형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도시숲 조성·관리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전주시는 29일 시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강병구 자원순환녹지국장과 심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8차 전주시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대 심의위원회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부위원장을 선출한 데 이어, 은행로 보행환경 특화거리 조성사업의 식재 수종 변경과 띠녹지 조성안을 심의했다.
해당 안건은 한옥마을 은행로 구간의 경관 연속성을 높이고 지역 상인회와 실개천 추진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보행환경과의 조화, 식재 수종의 적합성, 유지관리 방안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위원회에서는 오는 8월 공식 안건 상정을 앞둔 '서곡 3길·4길 정비사업'에 대한 사전 설명도 이뤄졌다. 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인 만큼 사업 취지와 추진 계획을 미리 공유하고 전문가 자문을 받아 사업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전주시는 이번 심의를 바탕으로 은행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서곡 3·4길 정비사업도 위원들의 자문 의견을 반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보완할 방침이다.
강병구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은 "주민과 상인회의 의견을 반영해 한옥마을 은행로 일원에 쾌적한 녹지 공간을 조성하고, 서곡 3·4길 정비사업처럼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은 사전 단계부터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추진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녹색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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