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주역과 에코시티 일원에서 시·구·동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청결문화 확산과 불법 쓰레기 배출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전주시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덕진구청과 함께 '우리동네 새단장' 캠페인을 전개하고 전주역과 첫마중길, 송천동 에코시티 초입 일원에서 줍깅과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 청소지원과와 덕진구청, 우아1동·송천2동·송천3동 주민센터, 환경관리원 등이 참여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과 생활폐기물 취약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첫날에는 전주의 관문인 전주역과 첫마중길 일대를 중심으로 구석구석을 살피며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폐기물이 쌓인 취약지역은 환경관리원에게 신속한 수거를 요청하는 등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에도 힘을 기울였다.
30일에는 에코시티 초입인 송천동 과학로 일원으로 활동을 이어갔다. 민원이 잦았던 구간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와 일몰 후 배출제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전주시는 매월 시범지역을 선정해 '우리동네 새단장'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송천1·2·3동과 금암동, 여의동, 혁신동, 중앙동, 서서학동, 평화2동, 삼천2동, 우아1동, 중화산1동 등 13개 동에서 시·구·동이 함께 취약지역을 정비하며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취약지역 점검과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불법투기 예방과 일몰 후 배출제 정착을 위한 홍보와 계도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