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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생활밀착시설 409곳에 사물주소판 설치

윤순기 기자 입력 2026.07.30 17:14 수정 2026.07.30 05:14

긴급상황 신속 대응과 시민 편의 향상

남원시는 시민 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관내 시설에 사물주소판 409개를 순차적으로 설치했다. 설치 대상은 버스정류장, 졸음쉼터, 비상소화장치, 무더위쉼터, 민방위대피시설, 어린이놀이시설이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시설이나 장소에 부여하는 주소정보다. 버스정류장 등 건물번호가 없는 장소에도 고유한 주소를 부여해 정확한 위치를 표시한다. 시민은 사물주소판에 적힌 정보를 통해 현재 위치와 시설 위치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물주소판 설치로 범죄ㆍ재난 등 긴급상황 신고 시 현장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과 방문객의 시설물 위치 확인도 한층 쉬워져 공공시설 이용 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사물주소판은 시민이 낯선 장소에서도 위치를 정확하게 확인하도록 돕는 생활밀착형 주소시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설치로 긴급상황 대응 속도와 공공시설 이용 편의가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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