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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주시, 촘촘한 복지안전망 성과 인정

이강호 기자 입력 2026.08.02 14:30 수정 2026.08.02 02:30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 지원 우수… 복지부장관 표창

전주시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보호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2026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주시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 지원하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등유와 연탄을 사용하는 난방 취약계층을 전수 조사해 175가구에 연탄과 등유를 지원하는 '온기 가득 에너지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또 전북지방우정청과 협력해 집배원이 독거노인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따뜻한 안부 배달' 사업도 운영하며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했다.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자원 확보도 성과를 냈다. 전주시복지재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연계해 지난해보다 162.3% 증가한 15억6000만원의 기부금품을 모집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한 팥죽 나눔 행사와 기부자 감사 서한 발송 등 나눔 문화 확산 활동도 이어졌다.
박은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수상은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살핀 결과"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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