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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청소년이 만든 여름축제… 전주청소년센터 `워터밤 페스타` 성료

이강호 기자 입력 2026.08.02 14:31 수정 2026.08.02 02:31

체험~물놀이 200여 명 참여… 청소년 주도 프로그램 눈길

전주청소년센터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여름 축제를 마련하며 청소년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전주청소년센터는 1일 센터 일원에서 '청춘! 물들이다-2026 워터밤 페스타'를 열고 청소년과 지역주민, 보호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체험과 물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는 청소년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물놀이를 결합한 참여형 축제로 진행됐다.
센터 1·2층에서는 부채 만들기와 투명 비치백 꾸미기, 카나페와 오레오팝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수박화채 만들기, 키링 제작, 볼펜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팝콘 나눔 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동아리 회원들이 행사 기획부터 체험부스 운영까지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들은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획력과 협동심을 기르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경험을 쌓았다.
오후에는 청소년 장기자랑과 함께 워터슬라이드, 물놀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올해는 유아풀장과 청소년풀장을 분리 운영하고 20분 단위 입·퇴장 방식을 도입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했으며, 대기 시간을 활용한 게임존도 운영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성철 전주청소년센터장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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