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요리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존중과 배려, 협력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달 31일과 3일 소망지역아동센터와 평화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참여형 프로그램인 '요리조리 푸드 챌린지(Cooking & Talking)'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들이 함께 요리하며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언어를 실천하고 건강한 또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활동에 앞서 서로 존중의 언어를 사용하기로 약속한 뒤 팀명을 정하고 역할을 나눴다. 이후 햄치즈 롤샌드위치와 과일꼬치를 함께 만들며 응원과 칭찬을 주고받고, 협력을 통해 하나의 결과물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이 공동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의사소통 능력과 협동심을 키우고,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기본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존중과 배려는 말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직접 실천하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배려의 언어로 소통하고 함께 협력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 가치관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체험형 성교육과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