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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아이들의 꿈을 요리하다’… 전주 드림스타트, 여름방학 쿠킹클래스 운영

이강호 기자 입력 2026.08.03 15:55 수정 2026.08.03 03:55

오는 7일까지 만성동 키키봄서 아동·양육자 40명 대상 5회

전주시 드림스타트가 여름방학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양육자를 위한 맞춤형 요리체험 프로그램인 '드림쿠킹클래스'를 운영한다.
전주시는 3일부터 7일까지 만성동 키키봄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양육자 40명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드림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 맞벌이 가정 등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다양한 식재료를 직접 만지고 요리하는 체험을 통해 오감을 발달시키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양육자에게는 일상적인 육아 부담에서 벗어나 정서적으로 재충전하는 시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연령별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은 도넛과 플라워 소시지빵 만들기에 참여하며, 취학 아동은 포켓몬 피자와 떡볶이, 휘낭시에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양육자를 대상으로 계절과일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박은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며 즐거운 추억을 쌓고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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