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건강기능식품 분야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 나섰다.
바이오진흥원은 3일 건강기능식품 GMP(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 2기 교육 발대식을 열고 교육과정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기능식품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예비 취업자를 대상으로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건강기능식품 제조와 품질관리 기준인 GMP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HPLC, GC 등 분석기기 실습을 받게 된다. 또한 모의면접과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교육과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앞서 운영된 1기 과정에서는 교육생 12명 가운데 4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전국 교육생 성과발표회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교육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바이오진흥원은 이번 2기 교육을 통해 건강기능식품과 바이오·식품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배출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은미 원장은 "1기 교육과정에서 확인된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산업 수요에 맞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