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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북,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확대…산·학·연·관 협력 강화

이강호 기자 입력 2026.08.03 17:33 수정 2026.08.03 05:33

신규 11개 기관 참여…재생에너지 산업 육성·국가공모 대응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재생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확대하며 RE100 산업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2026년 하반기 운영협의회'를 열고 신규 참여기관 가입과 함께 민선 9기 도정과 연계한 에너지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북자치도와 산·학·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주시와 한국탄소산업진흥원, 현대자동차 등 11개 기관·기업이 새롭게 얼라이언스에 참여해 가입증서를 받았다. 이로써 지역 에너지산업 협력 네트워크가 한층 확대됐다.

참석자들은 재생에너지 기반 산업 육성과 RE100 산업생태계 조성, 국가 공모사업 발굴 과정에서 얼라이언스가 정책과 산업을 연결하는 핵심 플랫폼 역할을 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회의에서는 상반기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하반기에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 과제 발굴, 기관 간 협업 확대, 기업 네트워킹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운영규정 개정과 협의회 활성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는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협력체로, 재생에너지 확대와 탄소중립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공동사업과 정책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양선화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는 지역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 협력 플랫폼"이라며 "민선 9기 도정과 연계한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지속 발굴해 전북이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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