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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제9회 전주독서대전, 시민 참여 특별프로그램 운영

이강호 기자 입력 2026.08.04 15:54 수정 2026.08.04 03:54

9월 11~13일 한벽문화관 일원서 개최… 참여자 모집

전주시가 오는 9월 열리는 제9회 전주독서대전을 앞두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책과 음악을 매개로 시민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독서의 즐거움을 확산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전주시는 4일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한벽문화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9회 전주독서대전'에서 시민 참여 특별프로그램인 '인생책 선물 책방'과 '청음독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생책 선물 책방'은 자신에게 위로와 감동을 준 책을 사연과 함께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자신이 아끼는 책 한 권을 가져와 추천 이유를 적은 사연과 함께 전시대에 올리고, 다른 시민이 남긴 사연이 담긴 책을 선택해 가져갈 수 있다.
다만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게 훼손이나 오염이 심한 도서, 수험서와 전공서적, 오래된 정보성 도서는 교환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와 함께 운영되는 '청음독서: 끄고, 듣고, 읽다'는 시민들이 독서할 때 듣기 좋은 음악과 그에 얽힌 사연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접수된 시민 추천 플레이리스트는 경업당과 한벽문화관 세미나실, 향교문화관, 완판본문화관 지하 세미나실 등 4개 공간에서 상시 운영돼 독서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별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8월 4일부터 31일까지 전주독서대전 누리집 또는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제9회 전주독서대전 한정판 굿즈도 제공된다.
시는 이와 별도로 오는 11일부터 9월 4일까지 독서대전의 강연과 공연, 전시, 체험 등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접수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인택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한 권의 책이 누군가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며 "시민참여 특별프로그램과 독서대전 주요 프로그램 사전 접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9회 전주독서대전은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전주 한벽문화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과 참가 신청 방법은 전주독서대전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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