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2026 올해의 상생기업대상' 국민투표를 5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이번 국민투표가 상생협력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국민이 직접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대·중소기업 간 상생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4일 밝혔다.
투표 대상은 국민추천심사단 평가와 동반성장위원회 추천을 거쳐 선정된 개인 15명과 단체 15개사다. 개인 부문에는 현대자동차와 삼성디스플레이, 포스코, 한국항공우주산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에서 상생협력을 추진해 온 관계자가 이름을 올렸으며, 단체 부문에는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 신용보증기금, KB금융지주, 현대오토에버 등 15개 기업·기관이 후보에 선정됐다.
국민투표는 동반성장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본인 인증 후 개인과 단체 부문에서 각각 3표씩 모두 6표를 행사할 수 있다. 후보들의 상생협력 활동과 공적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투표 결과는 정부포상 후보자 심사에 50% 비중으로 반영되며, 국민추천심사단 평가 점수와 합산해 최종 후보가 결정된다. 이후 공적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열리는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훈장과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은청 중소벤처기업부 상생협력정책국장은 "국민이 직접 상생기업을 선정하는 이번 투표는 기업과 국민이 함께 만드는 상생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