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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IT 경제

국민이 뽑는 `올해의 상생기업대상` 국민투표 시작…8월 13일까지 진행

이강호 기자 입력 2026.08.04 17:29 수정 2026.08.04 05:29

중기부, 정부포상 후보 30명·기업 대상 국민 참여…상생문화 확산 기대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2026 올해의 상생기업대상' 국민투표를 5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이번 국민투표가 상생협력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국민이 직접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대·중소기업 간 상생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4일 밝혔다.

투표 대상은 국민추천심사단 평가와 동반성장위원회 추천을 거쳐 선정된 개인 15명과 단체 15개사다. 개인 부문에는 현대자동차와 삼성디스플레이, 포스코, 한국항공우주산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에서 상생협력을 추진해 온 관계자가 이름을 올렸으며, 단체 부문에는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 신용보증기금, KB금융지주, 현대오토에버 등 15개 기업·기관이 후보에 선정됐다.

국민투표는 동반성장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본인 인증 후 개인과 단체 부문에서 각각 3표씩 모두 6표를 행사할 수 있다. 후보들의 상생협력 활동과 공적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투표 결과는 정부포상 후보자 심사에 50% 비중으로 반영되며, 국민추천심사단 평가 점수와 합산해 최종 후보가 결정된다. 이후 공적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열리는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훈장과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은청 중소벤처기업부 상생협력정책국장은 "국민이 직접 상생기업을 선정하는 이번 투표는 기업과 국민이 함께 만드는 상생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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