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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마령면, 내년부터 학력인정 문해교육 운영

정봉운 기자 입력 2018.12.24 19:24 수정 2018.12.24 07:24

ⓒ 전라매일·제이엠포커스

진안 마령면(면장 이승호)이 내년도부터 초등학력 인정 성인문해반교육 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

면은 교육 기회를 놓친 만18세 이상 성인에게 검정고시 없이도 초등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1월 전라북도교육청에 신청했다. 12월 도 교육청의 문해교육 학습시설, 환경 등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적정여부 검증을 거쳐 성인문해반 교육 1단계(1~2학년)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그간 마령면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06년부터 한글 문해반을 운영하며, 한글 기초부터 간단한 셈법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교육을 진행했다. 검정고시를 거치지 않아 수강생들은 초등학교 졸업장을 받지 못했으나, 내년부터는 성인문해교육을 수료하면 전라북도교육청으로부터 졸업장을 받을 수 있게 됏다.

교육 운영은 3월부터이며, 학습인원은 1단계 (1~2학년)는 15명 기준으로 매주 2회(4시간) 실시한다.

이승호 마령면장은 “그 옛날 어르신들의 사정으로 안타깝게 배우지 못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주민들의 배움을 향한 열정이 지속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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