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 A형 독감이 유행하고 있다.
이처럼 독감(인플루엔자)이 유행하면서 병실 부족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은 예방접종을 서두르고 철저한 개인위생관리로 감염과 확산을 막아야 한다.
인플루엔자는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24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지난달 16일부터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45주(11월 11~17일)에 외래 환자 1,000명당 7.8명에서 46주 10.1명, 47주 13.2명, 48주 19.2명, 49주 34명, 50주 48.7명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2018-2019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 6.3명보다 7배가량 높은 수치다.
전북지역 올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은 지난해보다 3주 정도 빨라 대유행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도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 증상 등을 보인다. 예방접종을 했음에도 유아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A형 독감이 유행하고 있어 병실이 부족한 상황까지 벌어지지만 특단의 대책 마련이 어려운 실정이다.
예방이 최선이다. 영유아 보육시설과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에 대한 철저한 보건 관리가 필요하다. 인플루엔자 유행이 통상 12월부터 이듬해 5월 까지다, 백신공급 및 예방접종 효과 지속기간은 3~12개월이고 평균 6개월로 알려지고 있다. 그래서 10~12월 사이에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우선 소아와 고령층은 지금이라도 서둘러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또 가급적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고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