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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IT 경제

농진청, 공공·혁신·개방 연구중심 생태계 강화

안재용 기자 입력 2021.03.31 17:22 수정 0000.00.00 00:00

4개 국립연구기관 합동 'R&D 혁신과제 추진계획' 발표

과기정통부, 농촌진흥청 등 11개 관계부처는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제1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에서 확정된 '국가R&D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공공연구기관 R&D 혁신방안'을 수립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31일 소속 4개 과학원의 정부 임무형 농업 연구개발(R&D) 경쟁력 향상과 연구중심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립연구기관 R&D 혁신과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 농촌진흥청 소속 4개 과학원이 발표하는 추진계획은 그에 따른 기관별 세부 이행방안이다.

농촌진흥청 소속 4개 과학원은 국가농업 R&D의 중심기관으로서 혁신역량 강화를 통해 지방소멸, 기후변화, 디지털 전환 등 정책·환경변화와 R&D 혁신 요구에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4개 과학원은 자율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정부 임무형 공공 R&D를 강화하고, 세계적 수준의 연구역량 확보를 위해 연구중심의 운영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연구 전 과정에 걸친 성과관리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4개 과학원은 공공연구기관 혁신방안 중 국립연구기관 주관의 3대 전략과 7개 과제에 대해 공공성과 혁신성, 개방성 강화를 중심으로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3대 전략에는 연구중심의 국립연구기관 운영체계 구축과 전주기 R&D 수행체계 고도화, 공공연 개방형 연구생태계 구축 등이 있다.

연구중심의 국립연구기관 운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연구조직?인력 운영의 유연성을 확보하고 연구중심의 기관의 특성을 살린 시행계획과 고유사업 운영지침을 수립하여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립연구기관의 전주기 R&D 수행체계 고도화를 위해 수요자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개방형 기획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리빙랩, 블렌딩, 현장실증연구로 과제 운영방식을 다양화해 현장문제 해결에 집중할 계획이다.

공공연구기관 개방영 연구생태계 구축을 위해 상·하향식 산·학·관·연 공동연구사업과 융복합 다부처사업의 수요발굴·기획을 통해 공공연구기관과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추진계획은 농업 R&D의 공공성과 혁신성·개방성을 강화해 연구중심의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산·학·관·연 등 혁신주체들의 협업을 촉진함으로써 국민이 생활 속에서 농업 R&D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립연구기관 R&D 혁신과제를 꼼꼼하게 이행해 농촌진흥청의 4개 과학원이 농업 R&D 혁신을 선도함으로써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연구기관 R&D 혁신방안' 대상기관 중 농촌진흥청 소속 4개 과학원을 제외한 12개 국립연구기관도 2021년 상반기 중 순차적으로 기관별 혁신과제 추진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16개 국립연구기관은 2021년도부터 기관 임무를 기준으로 연구개발전략, 추진현황, 주요성과 등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공공연구기관 R&D 성과분석'을 최초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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