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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교육

전주 만경강길, 벚꽃축제로 한여름같은 활기

admin 기자 입력 2024.03.27 17:42 수정 2024.03.28 17:42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만경철교에서 진행

2024년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만경철교에서 열리는 벚꽃축제가 전주시를 환상적인 봄의 향연으로 가득 채운다.
이번 행사는 전주시농민회(회장 장성기)와 전주시여성농민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사단법인 한상기획 전 출연진이 총출동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만경강길은 한국의 명소 중 하나로, 봄에는 아름다운 벚꽃으로 유명하다. 이번 축제는 그 특별한 아름다움을 누리기 위해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만경강길을 따라 펼쳐지는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먹거리, 놀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행사장을 한여름처럼 활기차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에는 전통놀이부터 현대적인 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부스와 예술작품 전시회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사단법인 한상기획 전 출연진의 공연은 축제의 화려한 클라이맥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MC 김서연의 사회로 진행되는 특별무대는 가수 한상, 이시화, 이현아, 임도희, 강혜원, 주재연, 예빈, 김영애 등 20여 명의 가수들과 무용단 등이 총 출동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상용 사)한상기획 대표는 “이번 만경강길 벚꽃축제는 전주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함께하는 모든 이들이 특별 공연을 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행사를 주회한 장성기 전주시농민회장은 “이번 만경강길 벚꽃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문화예술의 보금자리로서의 역할을 크게 확대할 것”이라며 “모든 분들이 함께와서 벚꽃과 함께 봄의 정취에 흠뻑 빠져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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