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제13회 기후변화주간(4.22~4.28)과 제51회 지구의 날(4.22)을 맞아 2050 탄소중립을 행동으로 옮기고자 탄소중립 인식 제고와 적극적인 기후행동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도민의 이해와 공감이 필수이며, 사회 전반의 변화와 행동을 이끌어내는 홍보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마련했다.
이에 제51주년 지구의 날을 탄소중립을 향한 출발점으로 삼고 탄소중립 이슈화와 기후행동 확산을 위한 전국 규모 범국민 캠페인 추진에 동참한다.
전북도에 따르면 도청사를 비롯해 14개 시?군 등 134개 공공기관, 호남제일문 등 10개 지역상징물, 공동주택 249개소, 대형건물 등 총 393개소를 대상으로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일제히 소등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도민은 자율적으로 밤 8시부터 10분간 가정세대에서 소등을 실시하면 된다.
또한, 올해 녹색아파트로 공모·선정된 전주시 효자휴먼시아아파트 등 12개 아파트에서 지구의 날 소등행사와 함께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ZERO 플라스틱 캠페인' 등 여러 실천 운동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 함께, 제13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전북도와 NH농협은행, 전북은행은 오는 26일 탈석탄 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으로 석탄금융 축소와 기후금융 확산 환경조성,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파이낸싱 미참여, 석탄화력발전 건설 채권 미인수, 탈석탄 확산과 탄소중립 경제로의 전환 등 총 4가지 분야의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허전 환경녹지국장은 "'지구 회복은 바로 지금, 나부터! 2050 탄소중립'이라는 슬로건처럼 도민들의 적극적인 기후행동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기후변화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탈석탄 금융 업무협약에 참여해주신 금융기관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