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정치 정치/군정

전북도, 아이스팩 재사용 확산으로 환경오염 예방

안재용 기자 입력 2021.04.20 17:29 수정 0000.00.00 00:00

ⓒ e-전라매일
최근 아이스팩 사용량은 신선식품 배송 증가로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편의를 위해 아이스팩 사용량은 늘어났지만, 이는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흡수성 수지 아이스팩의 약 80%가 종량제봉투에 버려져 소각·매립되고 있으며, 15%는 하수구로 그대로 배출되며 미세 플라스틱에 의한 환경오염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전북도가 시군, 유관기관과 함께 아이스팩 재사용 확대를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

전북도는 20일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 전북 새마을회, 시군 및 새마을회 시군지회(군산시, 순창군, 부안군) 등 9개 기관 함께 '2021년 아이스팩 재사용 확산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맺은 기관은 아이스팩 수거 홍보활동을 통해 폐기되는 아이스팩을 수거해 세척, 선별 후 지역 내 전통시장 및 농·축·수산업, 소상공인 등에 무상 공급해 아이스팩의 재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에서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군산시와 순창군, 부안군에 아이스팩 수거함 설치와 세척·소독용품을 지원하고, 시군에서는 주민들로부터 아이스팩을 수거·보관하면 새마을회는 아이스팩을 세척.소독하는 자원봉사를 자원하고 각 시군에 이를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등에게 공급해 재사용을 유도하는 방안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아이스팩 재사용 확산 캠페인을 통해 자원을 절약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주)전라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