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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군정

전북도, 자치경찰제 시행 준비 모두 마쳐

안재용 기자 입력 2021.06.02 17:33 수정 0000.00.00 00:00

자치경찰제도 관련 사무 총괄할 자치경찰위원회 공식 출범


ⓒ e-전라매일
전북도가 2일 자치경찰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통해 7월부터 시행되는 자치경찰제도 관련 사무를 총괄할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 공식 출범을 알렸다.

전북도 소속으로 설치되는 자치경찰위원회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지사와 도의회 등에서 추천한 7명으로 학계, 법조계, 경찰 출신 등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균형있게 수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형규 전주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가 초대 위원장에 위촉됐으며, 김학수 법무법인 백제 변호사와 박상주 우석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양기진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동봉 前군산경찰서장, 방춘원 前김제 경찰서장, 이종석 아태마스터스대회 집행위원장 등이 위원으로 위촉돼 본격적인 업무 시작을 알렸다.

위원회 산하 사무국은 2과 6팀에 총 22명(일반직 12명, 경찰 10명)으로 운영되며, 도청 공연장동(1층) 청사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5월 28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최된 제1차 전북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총 4개 안건에 대한 보고와 심의?의결이 있었다.

보고 안건으로 위원들에 대한 자치경찰제도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자치경찰제도 설명 및 전북도 추진상황을 보고했고, 자치경찰제의 성공적인 도입 및 조기 안정을 위해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3가지 안건에 대한 심의결과, 2021년도 회의 운영 계획(안)에 대해서는 도의회 일정 등을 고려한 날짜로 지정하도록 의결했다.

마지막으로 상임위원 선임은 위원회에서 무기명으로 투표로 방춘원 위원을 선출해 앞으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을 이끌게되며, 지방자치의 효시인 전북도가 선도적으로 자치경찰제를 조기 안정.정착시켜 타 시.도의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치경찰위원회 이형규 위원장은 "행정과 치안의 결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면서 지역 여건을 반영한 치안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첫발을 내딛는 자치경찰제가 차질 없이 출범하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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