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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IT 경제

중기부 권칠승 장관, 지역 광폭 행보 이어가

이강호 기자 입력 2021.06.02 17:35 수정 0000.00.00 00:00

첫 일정으로 전북 방문..스마트 시범상가 등 현장 점검

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장관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지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권 장관의 취임 이후 첫 '지역 광폭 행보'로, 전북중소벤처기업청을 방문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뤄진 직원들과 간담회에서 정책 집행의 최접점에 있는 지방청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권 장관은 지난 1일 오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 위치한 '확장형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개소식에 참여했다.

개소식에서 권 장관은 "전북 확장형 화상회의실 개소를 통해 지역기업들에게 온라인 비즈니스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기업들이 시공간 제약을 넘어 경제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일에는 전북대상점가(전주)에서 '착한 임대인'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권 장관은 "전주에서 시작된 착한임대인 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민간에서의 자발적 운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 장관은 전북대 상점가 내의 스마트상점을 방문해 소상공인의 디지털화 현장을 점검한 후, '백년가게'인 '한일관'에서 송하진 지사와 오찬을 가지면서 전북지역 중소·소상공인 지원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어진 일정에서 권 장관은 상생협력을 실천 중인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에 선정된 ㈜비나텍(전주)을 방문해 성과 공유 등 직원과의 상생을 실천하는 기업의 노력을 격려했다.

소부장 강소기업 100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기술 자립도를 높이고 미래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스타트업 100 → 강소기업 100 → 으뜸기업 100으로 이어지는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육성 로드맵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소재?부품?장비를 주된 사업으로 하며 기술혁신 전략 및기술개발 역량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공모를 거쳐 2019년 54개사와 2020년 46개사를 선정했다.

강소기업 선정에 국민의 시각을 반영하기 위해 국민이 직접 평가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제시하도록 평가 진행했다.

이후 권 장관은 익산으로 이동해 '역전 할머니 맥주' 본사를 방문하고, 대표 및 가맹점주와의 간담회를 통해 상생협력을 위한 현장 의견을 경청했다.

권 장관은 "그동안 프랜차이즈 산업은 상생협력보다는 불공정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면서,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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