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도민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앞장설 '제4기 전라북도인권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전북도는 6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당연직 위원 3명을 포함한 15명의 인권위원을 위촉하는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제4기 위원 중 당연직 위원인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과 대외협력국장, 인권담당관을 제외한 위촉위원 12명에 대해서는 연임 5명과 도의회 등 분야별 공개모집 후 심사를 통해 7명을 선정했다.
위촉위원 12명은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 활동에 앞장서 온 전문가들로 아동?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 다문화, 이주민, 시민단체 및 학계, 도의회, 인권법률가, 노동, 사회복지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위촉직 위원은 지역 안배와 성별 균형, 위원회 중복, 동일 위원회 2회 초과 연임금지 등을 고려했다.
인권위원의 임기는 11일부터 2023년 7월 10일까지 2년이고, 임기 동안 인권 보호와 증진에 관한 사항 및 인권침해 등 인권 의제에 대해 심의, 자문, 권고 기능을 수행하며, 인권업무에 대한 대내외 협력을 증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송하진 지사는 "도 인권 비전인 존중과 공감의 인권도시 전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제4기 인권위원들의 협조를 당부한다"며, "전북도에서는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공무원 인권교육을 의무 시행하고, 인권 보호체계를 구축하도록 인권조직 보강과 제도를 정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