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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재생에너지 대응 역량 강화

박수현 기자 입력 2021.07.06 18:46 수정 0000.00.00 00:00

군산시, 산업부 공모 선정
지자체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사업비 1억2500여 만원 확보

군산시는 산업부 신규사업인 ‘지자체 지역에너지계획 및 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 3월, 재생에너지의 보급 확산 등 국가 재생에너지 정책의 지자체 대응 역량 및 추진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지자체 지역에너지계획 및 센터 시범사업’ 공모를 시행했다.
총 25개의 참여 지자체 모집을 대상으로 추진된 이번 공모에 군산, 전주, 당진 등 17개의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선정된 지자체에는 지역 에너지계획 2,500만원, 지역에너지센터 사업비 1억 원 등 총 1억 2,500여 만원이 지원된다.
지역 에너지계획은 에너지법에 따라 국가 에너지기본계획의 효율적 달성과 지역경제 발전 등을 위해 광역 지자체가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기초 지자체에서는 필요에 따라 수립됐지만 최근 에너지계획 수립을 의무화하는 관련 법 개정이 한창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한 제1차 지역에너지 계획수립으로 지역의 현황 및 여건, 에너지생산 및 소비 현황 등 에너지 관련 주요지표를 조사하고, 에너지원별 발전자원의 잠재량과 사업 타당성, 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이익공유 방안 등의 자료를 집중 분석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에 최적화된 다양한 에너지 전환사업을 시도해 볼 수 있는 지역에너지센터 사업은 시 재생에너지 전담기관인 시민발전주식회사(대표이사 서지만)에서 재생에너지 보급 및 효율향상, 갈등예방을 위한 다수의 사업을 추진한다.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는 군산에너지네트워크, 넷제로의 의미를 담은 군산에너지넷이라는 이름을 병행함으로써 지역에너지센터의 공적 기능과 역할까지 확장해 수행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시 최초의 지역에너지계획 수립과 센터 시범사업은 시 에너지 전환 사업을 시민과 함께 구체화 할 수 있는 긍정적인 기회로,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 실현을 통한 에너지 자립도시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시범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7월 중 사업계획의 확정과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비를 지원받아 본격적인 에너지계획 수립과 센터 시범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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