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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군정

전북, 사전투표 24.41%…최고 순창49.75% 최저 전주덕진 16.78%

조경환 기자 입력 2022.05.29 17:56 수정 0000.00.00 00:00

도내 선거인단 153만2133명 중 37만4020명이 참여
7대 지선(27.81%) 비교 3.4%p↓, 8대 지선 8.34%p↑

ⓒ e-전라매일


6월 1일 지방선거 전북지사 후보들이 지난 27일~28일 사전투표에서 한 표라도 더 받기 위해 지지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등 전력투구 하고 있다.

투표율이 곧 지방선거 특성상 사전투표 기간 지지층 결집이 곧 승리를 가늠하는 지표로 작용할 것이라는 후보들 판단이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김관영 후보가 배우자 목영숙 여사도 도청 사전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김 후보는 "투표하면 꼭 이긴다"면서 "모두가 투표에 꼭 참여해달라"고 전북 유권자들에게 거듭 당부했다.

이어 국민의 힘 조배숙 후보와 정운천 의원이 함께 오전 9시 전북도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다.
ⓒ e-전라매일

조 후보는 "이번 선거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직후 치러지는 선거인만큼 전북의 미래를 위해서 정부 정책과 함께 발맞춰갈 힘 있는 여당 도지사가 필요한 선거"라며 "전북도민 성공시대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하지만 이번 사전 투표에서 전북지역 평균 사전 투표율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243개소 투표소에서 진행된 사전투표가 최종 24.41%로 집계됐다. 지난 제7회 사전투표율과 비교해 3.41%p 낮았다.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이날 오후 8시까지 진행된 전북 사전투표는 선거인단 153만2133명 중 37만4020명(24.41%)이 투표장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투표율은 오전 7시 13.84%에서 오전 9시 15.20%, 오전 11시 17.27%, 오후 1시 19.06%, 오후 3시 21.16%, 오후 5시 23.27%, 오후 7시 24.40% 등으로 뜨거웠다.

가장 선거 열기가 뜨거웠던 지역은 순창군이 꼽혔다. 순창군은 2만3898명의 유권자 중 절반 정도인 1만1890명(49.75%)을 기록했다. 선거 열기가 가장 차가웠던 곳은 전주시 덕진구가 꼽혔다. 이곳은 유권자 23만8934명 중 4만95명(16.78%)만이 투표를 참여했다.

각 지역별 투표율을 살펴보면 먼저 무주군 47.49%, 진안군 44.26%, 임실군 44.03%, 장수군 43.70%, 고창군 43.53%, 남원시 38.45%, 부안군 34.26%, 김제시 31.82%, 정읍시 31.62%, 완주군 27.85%, 익산시 21.95%, 군산시 17.58%, 전주시 완산구 17.17% 등으로 파악됐다.

역대 사전투표와 비교하면, 지난 7대 지방선거(27.81%)와 비교하면 3.4%p 낮았다. 지난 6대와 비교하면 8.34%p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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