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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대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 재난 훈련 실시

송효철 기자 입력 2022.07.05 17:40 수정 0000.00.00 00:00

- 지역사회 재난 발생 시 대응 능력 제고...유관 기관 간 협력 체계 확립

ⓒ e-전라매일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해 실시하는 ‘재난응급 의료 대응 훈련’에 재난의료지원팀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날 훈련은 전라북도 재난의료 대응 기관들의 재난 상황 초기의 대응역할 및 현장에서 전문적인 의료지원을 위한 응급의료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전주에서 6.5의 강진이 발생해 컨벤션 건물 일부가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하여 약 30여명의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했다.

훈련에는 전북대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 외에 △덕진소방서 구급대원 △완산소방서 구급대원 △전주시 보건소 신속대응반 △중앙응급의료센터 전북지원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현장 응급의료소 활동을 각 단계에 맞춰 점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그간의 교육과 도상훈련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제 모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훈련에 참여한 전북대병원 응급의학과 이정훈 전공의는 “실제 재난 현장 같았다. 이번훈련을 통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과 재난의료지원팀으로서의 역할을 경험할 수 있어 재난 의료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면서 “이러한 훈련과 교육이 확대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북대병원 재난의료 책임자 윤재철 교수는 "전라북도 권역의 재난 거점병원인 전북대병원은 실제 재난 현장과 유사한 훈련을 진행해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미비점과 개선 방안을 수립하는 등 지자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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