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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중국사무소는 전북 출신 교민 자녀들과 함께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대한민국 근대 역사의 현장인 하얼빈을 탐방했다.
이번 탐방은 동북 호림원, 동북항일연군박물관, 성소피아성당 등이며, 특히 교민의 자녀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졌던곳은 안중근 의사와 관련된 유적들이었다. 안중근 의사가 11일간 하얼빈에 머무르며 동지들과 의거를 준비했던 하얼빈공원, 채가구 등을 답사했고,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한 하얼빈역의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방문해 참배한 뒤 이후 고초를 당한 현장도 둘러봤다.
도 중국사무소 관계자는 “광복 77주년을 맞아 자녀들은 하얼빈에 남겨진 안중근 의사와 동북지역 항일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선열들의 피와 땀을 느끼고 그 헌신을 현재에 어떻게 계승할 것인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됐다” 면서 “재중국 교민들 곁에 늘 전북도가 함께 하고 있다는 점을 알리고 전북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