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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레기 언론이란 비난에서 자유롭지 못한 TV조선의 일등공신 구원투수가 나타났다. 그 주인공이 지독한 여자 서혜진 피디다. 지난 2020년 1월 2일부터 3월 12일(11부작)까지 기적같은 닐스코리아 최고 시청률 35.7%를 기록한 미스터 트롯 기획 연출자이다. 그녀는 댄스음악과 비주얼 그룹인 아이돌 음악이 대세인 가요계에 제2의 트롯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롯 스타를 탄생시킨 프로그램을 만든 주역이다. 지난까지 한 번도 격어보지 못한 격리되고 우울한 코로나 세상에서 전 국민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주고 어려운 현실마저 잊게 한, 전 국민에게 편안히 숨을 쉬게 해 준 대한민국 세 번째 여장부가 서혜진 피디다. 그녀는 과거 SBS PD으로 시작, 데뷔작인 ‘놀라운 대회 스타킹’을 연출했던 대표적 예능PD로 출연자는 문론 스태프를 잡아먹을 정도로 독한 피디라는 욕을 먹었는데, 씨름선수 강호동를 엔터테이너 사회자로 처음 주목받게 했던 프로그램이었다. 바로 이 스타킹을 하면서 가장 독한 PD라고 그의 혀를 내두르게 할 정도로 강한 목표의식과 집념, 실행력으로 독한 피디라 욕을 먹었다. 서피디는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나 그 유명한 이대 나온 여자로 이화여대 대학원 사회학과 졸업했다. 방송 피디로 시작은 SBS에서 출발, SBS 대표적 예능 ‘스타킹’을 탄생시키고 남녀노소 불문, 특별한 사연, 강력한 재주를 가진, 우리 이웃들의 꿈, 용기, 도전, 희망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힘찬 응원과 따뜻한 격려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본래 연예인들이 재주를 보이면 시청자가 감상하는 기본 상식적 포맷을 100% 완전히 뒤집어서 반대로 일반인이 그들의 재주를 보이고 도리어 연예인이 구경하는 뒤집는 매력이 있는 예능프로그램이었다. 그 후 2018년 1월 말에 TV조선으로 이적, 제작국장으로 이 시기에 ‘아내의 맛’을 제작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고, 이후 ‘연애의 맛’에 이어 은퇴한 임성한 작가를 어렵게 섭외하여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시리즈를 히트시켰고, 그리고 다시 두 번 다시 만들어 내기 힘든 ‘내일은 미스트롯, 내일은 미스터트롯’등을 성공적으로 연출하였다. 그녀는 TV조선의 간판 예능 피디일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을 즐겁게 웃기도 울린 바로 우리시대의 여장부이다. 방송 프로그램 시장에서 이렇다 할 성과나 대표 포트폴리오가 없던 TV조선을 명실 공히 예능 강국 방송사로 탈바꿈 시켰다. 그 시작은 무명의 송가인을 앞세운 ‘내일은 미스트롯’(2019.02.28 ~ 2019.05.02. 10부작)인데 전라도의 딸 송가인을 앞세워 닐스 코리아 최고 시청률 18.1%를 확보했다. 이는 아이돌을 앞세운 K pop 주류 시장에 당당히 나이든 세대에게나 어울리는 음악으로 밀려나 있던 트로트 음악을 소재로 새로운 음악공연 시장을 활짝 열게한 혁명적 기획이다. ‘미스트롯’에 이어 종편방송 사상 최고시청률, 소위 기적의 시청률 35.7%를 기록한 ‘미스터 트롯’을 다시 만들어 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트로트의 새로운 스타 임영웅, 영탁, 영화 ‘파파로티’의 실제 주인공인 성악 전공 가수 김호중, 단지 10살의 소년 가수 정동원, 어였한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를 태권도 가수 나태주로 탈바꿈시킨 인생 역전의 드라마를 바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탄생되었고, 코로나 정국으로 영업 정지, 격리, 우울함으로 어두운 대한민국 방송시청 문화를 완벽하게 뒤바꾸어 논 프로그램이 되었다. 트로트 광풍에 이어서 그녀가 준비한 다음 프로그램이 차세대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로 춤, 노래, 작사, 작곡, 퍼포먼스에 이르기까지 장르불문, 국적불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K-POP스타, 국민가수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으로 우승 상금이 무려 3억원을 내세워서 뉴 통기티 스타 박창근, 멋진 청년 이솔로문등 새로운 스타등을 발굴해 냈다. 그녀는 욕심이 많아 ‘내일은 미스터트롯’이란 프로그램에서 만들어진 새로운 스타들을 앞세워 ‘미스터트롯의 맛’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등 또 다른 프로그램시장도 확대누구도 기대하지 못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다. 즉 SBS 스타킹에서 탄생시킨 강호동이란 거물 엔터테이너부터 그녀의 프로그램으로 조련되고 다듬어진 수많은 스타들을 키워낸, 그들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논 스타메이커 피디다. 이렇게 새로운 스타와 새로운 프로그램을 증폭시키면 만들어내는 철두철미한 뼈 속까지 피디, 독한 피디이다. 이 피디가 만들어내는 무한 감동과 즐거움은 조선일보의 방씨 일가의 뿌리 깊은 비리와 병폐를 잊게 만드는 항생제가 되기도 한다. 그런 중에 다행스럽게 올해 2022년 TV조선에서 퇴사하고 크레아스튜디오를 설립하고, MBN에서 ‘불타는 트롯맨’을 제작한다고 하니 그녀의 다음 행보를 설레임으로 기다리게 되는 것이다. 대통령을 처음 해 봐서 어리버리한 분도 계시고 거기에 한술 더 떠 남편은 내가 만든다는 엉뚱한 신념으로 늘 한 발 먼저 설치는 잘난 마누라까지 보게 되는 이때 오로지 신념과 정성, 실력으로 대한국민 전부를 감동시킨 우리시대의 세 여장부 용감한 여자 똘끼있는 임은정 검사, 푸근한 엄마같은 마음으로 전 세계 K-방역의 성공을 일궈 낸 정말 고마운 여자(아마도 전생이 있다면 두세 번 나라를 구한 분일 꺼다) 전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노래 한 자락으로 전 국민을 웃고 울게 만든 지독한 여자 서혜진, 우리는 이 세 분에게 아낌없는 감사와 말로 다 할 수 없는 사랑을 전하고 싶다.
/최공섭
프리랜서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