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청년들의 활동 지원을 위한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을 신규로 본격 추진한다.
도는 청년들의 교류와 활발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전북 이웃청년 웰컴활동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체류 중인 청년과 신규 전입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활동 참여기회 보장은 물론 애착심 형성을 위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받는 동아리는 지역자원을 소재로 한 창업과 문화·예술,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10개로, 이달 중에 전북도와 사업협약을 맺은 뒤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1개 동아리당 활동비는 300만 원이 지급된다.
‘전북대학교 중앙풍물패 덩더쿵’의 경우 우리의 가락인 임실 필봉굿을 배워 익히면서 정기 공연을 통해 전북의 일상 속 국악 전파에 앞장설 계획이다. ‘스무디’와 ‘전북 청년스마트팜 연구회’는 청년 농업인들과의 교류 및 외부 강사 초빙 등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아임혜피’는 전북 청년 정책의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정책을 찾아보고 소개하는 활동과 청년문화 관광 콘텐츠 개발을 준비 중이다. ‘함께하개’의 경우 반려동물과 동물보호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 및 유기견 임시 보호소 자원봉사를 통해 동물 생명 존중의식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진로탐색을 위한 ‘전치사’, 창업을 주제로 독서토론를 진행하고 박람회에 참관하는 ‘전북청년네트워크’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결성된 ‘메타버스 부릉부릉’ 등이 활발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동아리와 함께 청년축제 주간인 다음 달 17일 간담회를 통해 동아리 활동 현황,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사업 참여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정책 반영에 나설 계획이다.
강승구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웃 청년 웰컴활동 동아리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소통·교류 및 지역사회 활력을 도모하고, 신규전입 청년들의 지역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