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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은 오는 9월 3일부터 18일까지 전주한옥마을에서 '우리 놀이 도장 깨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전통 놀이 현대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우리 놀이와 스탬프 투어를 결합한 현대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우리 놀이문화를 진흥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전주한옥마을에 소재한 ▲우리 놀이터 마루달 ▲최명희 문학관 ▲전통술 박물관 ▲전주 부채문화관 ▲전주한옥마을 선비문화관에서 진행돼 우리 놀이와 함께 즐거운 한옥마을 관광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는 우리 놀이터 마루달 야외마당에서 현장 접수로 운영되며, 9월 3일부터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추석 주간에는 내달 9일과 11일 진행된다.
우리 놀이 도장 깨기는 전주한옥마을에서 지정된 문화시설을 방문해 각각의 미션을 수행 후 점수를 모아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한 놀이 프로그램이다.
점수를 획득하기 위해 진행되는 미션은 제기차기를 비롯해 딱지치기와 비석 치기, 칠교, 공기놀이 등 우리 놀이다.
이 외에도 '도망가는 달 토끼를 찾아라' 부대행사를 통해 전주한옥마을에 배치된 토끼를 찾아 기념품을 추가 획득할 기회도 제공된다.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추석을 맞아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대보름같이 전주한옥마을에 환한 활기가 넘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조성한 전통 놀이 전용공간인 '우리 놀이터 마루달'은 전통놀이의 생활화·대중화·보급화 등을 위해 절기별 세시풍속과 연계한 이벤트 외에도 상설 프로그램이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