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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 119 구급대원 뛰어난 대처’ 산모 구급차 이송 중 무사 출산

경성원 기자 입력 2022.08.28 17:50 수정 0000.00.00 00:00

산모 태우고 전주 향하던 중 산통 호소… 분만 키트로 출산 도와

ⓒ e-전라매일
119 구급대에 의해 이송중이던 산모가 구급대원의 뛰어난 대처로 차안에서 무사히 출산이 성공했다.
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지난 25일 완주군 봉동읍에 사는 산모(여, 39세)가 오후 5시경 출산예정일 4일을 앞두고 전주 정성산부인과로 이송중 구급차안에서 왕궁 119구급대원의 도움을 받아 출산했다고 밝혔다.
산모는 이날 오후 5시경부터 하혈이 있었으며, 이송중 “아이가 나올 것 같다”며 산통을 심하게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 아이의 머리가 윤안으로 보이자 소방장 김백관 대원은 안전한 운전을, 소방교 전성은, 소방사 류기훈 대원은 준비된 분만 키트로 구급차내에서 출산을 도왔다.
아이와 산모는 전주 정성산부인과로 옮겼으며, 아이는 2.9kg 여아로 건강한 상태였다.
류기훈 대원은 “무엇보다도 소중한 생명을 위해 도움을 줄수 있게 돼 가슴 뿌듯하다”며“ 아이가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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