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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북도, 공약 실천계획 도민과 함께 수립

경성원 기자 입력 2022.08.29 17:39 수정 0000.00.00 00:00

ⓒ e-전라매일


전북도가 민선8기 도지사 공약사업 실천계획 수립과정에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평가단을 운영키로 했다.

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도민평가단’ 출범식을 갖고, 평가단 5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도민평가단은 민주적이고 공정한 평가 등을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위탁해 운영한다. 만 18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성별, 나이, 지역 등을 고려해 무작위 추첨(ARS)과 전화면접을 통해 선발됐다.

이날 출범식 후에 열린 1차 회의에서는 공약실천계획 매니페스토 운동에 대한 교육과 도민평가단의 활동내용 및 역할에 대해 공유했다. 10명씩 5개 분임을 구성하고 분임토의에서 20개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평가단은 10월 초까지 분임별 안건에 대해 공약사업 주관부서 담당 공무원에게 직접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과 분임토의를 통해 권고안을 제시하고 실천계획의 적정성을 평가한다.

김관영 지사의 공약 5대 분야는 △전북 도민경제 부흥 △농생명 산업 수도 △문화‧체육‧관광 산업거점 조성 △새만금 도약‧균형발전 △도민행복‧희망교육 등으로, 124개의 사업의 실천계획(안)이 마련됐다.

도는 도민평가단의 권고안을 바탕으로 실천계획을 수정·보완한 후 공약 관련 실·국장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약사업 자문평가단’ 심의를 거쳐 10월 말까지 공약을 최종확정하고 누리집에 공개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도민평가단에게 도민들과 약속이자 도민의 선택의 이유인 ‘공약’을 현 상황에 맞게 효율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마음껏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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