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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그동안 시험 준비에 매달려온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최종정리에 여념이 없고, 수험관리기관인 도교육청과 경찰, 지자체 등은 수험생 수송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느라 땀이 마를 새가 없다. 도 교육청은 올해 전북지역 수능 응시생은 1만7100명으로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 등 6개 시험지구와 70개 군 단위 시험장(별도시험장 6개, 병원 시험장 1개 포함) 등 736개 시험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올해 수능 역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사라지지 않은 상태에서 치러지는 것이어서 수험생 개개인의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이런 가운데 도 교육청이 안내한 막바지 수능 전략은 반드시 눈여겨봐야 할 대목으로 생각된다. 도교육청이 안내한 이번 수능의 키워드는 ▲지난 6월과 9월 치러진 기출문제와 모의평가 문제를 다시 한번 풀어 보면서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고 취약 부분을 판단할 것 ▲문제 풀이 실전 감각을 익히는 연습을 반복할 것 ▲정해진 시간보다 약간 빨리 끝내는 요령을 터득할 것 등이다.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실 염지혜 교사는 “모의고사에서 나오는 실수는 실제 수능에서의 실수로 연결될 우려가 크다”며 “사소한 실수라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실수를 줄이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모의고사에서 틀린 개념은 수능에서도 틀릴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또 하나는 점수가 잘 나오는 영역보다 앞으로 점수가 올라갈 수 있는 영역에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다. 수험일을 30일 남긴 시점에서 가장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오답정리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