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 모임인 ‘미담보담’이 100년 된 일본 가옥에 전시회 ‘우리동네 한바퀴’를 개최한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에서 주관하는 ‘2022 청년문화예술 프로젝트 예술있슈 Issue’에 선정된 소모임 ‘미담보담’은 20일부터 26일까지 7일 동안 익산의 원도심 속 폐공간인 적산가옥(갈산동 203-12)에서 프로젝트 발표의 일환으로 전시회를 기획했다.
미담보담은 청년 예술인, 지역 대학생들과 토론으로 주제를 다듬었다. 이후 공통 주제로 청년 예술인들이 작업하는 동안에도 끊임없는 소통으로 작업을 이어왔다.
앞서 미담보담은 2021년 전라북도문화관광에서 주최하는 청년문화예술프로젝트 예술있슈ISSUE 지원 사업으로 춘포대장공장의 빛바램, 춘포 전시를 기획 운영 하였으며, 다양한 청년 예술인들의 전시회를 기획한 바 있다. 이번에도 다시 숨어있던 공간을 재조명한다.
이들은 지역의 폐공간을 예술인들이 나서 재생의 가능성을 실험하는 도전이라고 설명한다. 오랜 세월 잠들어 있던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실현시키는 과정이다.
장민지 미담보담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낙후된 유휴 폐공간인 익산의 적산가옥을 활용해 청년들과 지역의 공간을 연결하고 싶다”고 전시회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