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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16회 국제탄소페스티벌…카본 코리아 2022와 통합 개최

경성원 기자 입력 2022.10.20 16:48 수정 0000.00.00 00:00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의 탄소산업을 한눈에 살피고 체험할 수 있는 탄소축제가 펼쳐진다.

전북도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제16회 국제탄소페스티벌(ICF)을 카본 코리아 2022와 통합해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주항공, 탄소산업의 Quantum Jump 기회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대한민국 성장의 한 축을 책임질 탄소 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세계 속의 탄소 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한다.

특히, 올해는 탄소산업에 대한 국내외 산업, 학계의 집중도 및 관심도 향상을 위해 산업부, 경상북도와 함께 ‘카본코리아 2022’행사로 통합·운영한다. 행사에는 도내 27개사는 물론 도레이첨단소재, 대한항공, 한국카본, 한화 등 전국의 78개 탄소복합재 업계 대표 주자들이 참여해 성공적인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에는 우주·항공 분야를 포함해 4개의 전시관이 운영된다. △우주·항공특별관 △수요산업관 △성과홍보관 △지역관 등이다. 각 전시관별 특성에 맞는 핵심 탄소복합재를 전시해 미래 유망산업의 핵심소재에 대한 활용성과 참여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주·항공특별관은 고기능 탄소소재 및 부품이 적용된 발사체, 드론, 누리호 발사체 개발 참여 대표기업들이 만든 UAM(수송용 무인기), 대형 민항기용 열가소성 복합재 동체 모듈 등을 전시한다. 수요산업관은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모빌리티, 에너지·환경, 라이프케어, 건설 분야의 중간재, 부품, 완제품들을 선보인다. 지역관은 전북관과 경북관으로 나눠 각 지역 기업들이 탄소복합재 패널, 탄소발열체 등을 전시해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성과홍보관 내 일부는 온라인(메타버스 홍보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주·항공, 탄소중립 등 국제컨퍼런스와 B2B 미팅, 카본아이디어 챌린지 등 내실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총 21명의 국내외 유명 연사들이 함께하는 우주·항공 및 탄소중립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산업의 주요 기술 동향과 미래방향을 모색한다.

주요 해외연사로는 미국 딜런 존스(Dylan Jones), 영국 스티브 로저스(Steve Rodgers) 등 12명의 해당 분야 전문가들과 대한항공을 비롯해 한국우주항공산업(KAI), 하이즈항공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업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전북도는 행사 기간 동안 ‘전북관’을 운영해 전북 탄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전북관은 한솔케미칼, 삼양사 등 도내 11개 기업 통합 부스로 운영한다. 탄소소재를 적용한 다양한 복합재를 전시해 도내 탄소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소개한다.

전대식 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이번 행사는 미래 성장동력인 탄소소재의 잠재 가치가 빛을 발하는 자리”라며 “아직은 성장궤도에 있는 탄소소재의 활용범위를 핵심 수요산업별로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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