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0일 어린이와 임산부, 만70세 이상 어르신에 이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임신부의 경우 내년 4월까지, 65세 이상 대상자는 올 연말까지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무료접종 대상자가 아닌 경우 일선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할 수 있다.
대상자들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후 방문해야 불편을 줄일 수 있다.
대상자들 접종 편의를 위한 도내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913개소가 지정됐으며, 지역별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 가능성이 우려되는 만큼 고위험군 대상자들은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인 11월과 내년 4월 이전에 예방접종을 완료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달 12일부터 시작된 75세 이상 접종률은 현재 54.8%, 17일부터 시작된 만 70~74세 접종률은 32.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