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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20일 도청에서 대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시·군,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주기상지청, 전북경찰청, 전북교육청, 육군제35보병사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대한건설협회 등 도내 10개 유관기관이 참석하고, 14개 시·군의 경우 영상회의로 참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도와 시·군, 유관기관은 겨울철 재난 대응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폭설 등 재난 발생 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 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강설 시에는 도로관리사업소와 시·군, 한국도로공사 등 도로 관리 주체별로 신속히 제설하고, 도로 경계구간 및 취약도로에 선제적인 제설재 살포 등으로 교통 불편 해소에 노력하기로 했다. 폭설 시 군·경 인력, 유관기관 및 민간 보유 장비 등을 최대한 지원해 인명피해 및 도로, 농축산 시설 등 사유재산의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는 다음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상황근무를 가동하는 동시에 5단계 근무체계를 운영한다
특히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7억500만 원을 도로관리사업소와 전주·익산·남원·고창 등 4개 시·군에 교부해 경사로 등에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겨울철 이내 설치 완료하는 등 자동제설제빙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한파 쉼터도 전수 점검하고, 한랭질환자 등 응급 의료체계 구축,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 보호대책, 야외 근로자 등 피해 예방 대책도 추진할 방침이다.
김인태 도 도민안전실장은 “재난 대응 준비 태세를 갖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한 뒤 “기상특보 발령시 비상 발령 등 재대본을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유관기관의 재대본 참여 등 적극적인 협조와 더불어 지속적인 소통․교류로 피해 최소화 및 피해 발생시 신속한 복구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