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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원택 의원, 식품클러스터 식품+문화관광 푸드파크로

경성원 기자 입력 2022.10.20 17:03 수정 0000.00.00 00:00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률이 70^를 넘었지만, 연구시설 부지 분양률은 전무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또 단순한 산업단지가 아니라 소비자와 만나고 교류하는 공간으로의 기능 전환도 요구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김제·부안)은 20일 농식품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세계 최고의 식품문화복합단지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의원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전체 분양율은 71.8%이지만 연구시설 부지는 0%에 그쳐 연구시설부지 활용도 제고를 위해서는 문화관광 산업과 결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식품제조업들이 지역적으로 집적한 단지가 아니라 식품산업 생태계에서 전후방 가치사슬 주체가 집적화된 국가단위의 산업단지”라며 “70%가 넘는 분양 진척된 상황이고 후방 지원시설들을 갖추고 있으나, 식품문화 확산, 마케팅, 식품 비즈니스 공간이 부족해 입주기업들의 전방 지원시설에 대한 요구도가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세계적인 식품클러스터인 미국의 나파밸리, 이탈리아 피코, 네덜란드 푸드밸리의 경우 연구기능과 함께 다양한 컨벤션, 이벤트, 그로서란트 등 소비자 대상 유입시설이 활성화되어 있다고 예를 들었다.

이 의원은 “제조업 중심의 산업단지에서 탈피하고, 문화적 요소를 가미한 융복합 문화복합산업단지로 조성해야 하며, 이탈리아에 위치한 세계최대 규모의 푸드 테마파크 피코처럼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식품산업의 세계 최고의 메카로 만들어야 한다” 면서 “푸드파크 조성사업을 위한 내년도 국가예산 반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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