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내년부터 본격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답례품에 사회적 가치를 담는 등 차별화에 나섰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날 삼례읍에 있는 완주소셜굿즈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답례품 공급을 희망하는 지역의 업체 대표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협동조합 이장 임경수 박사는 이날 설명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이해 및 답례품’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군은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에 대한 신청 방법 및 선정 기준, 유의 사항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했다.
평가기준에는 완주군이 핵심 지표로 삼고 있는 사회적 가치 창출, 지역 자원의 활용, 안전성 등이 강조됐다. 군은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이 가치 소비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의 선순환 고리를 더욱 촘촘하게 구현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모는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동시에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 농축산물·가공식품 ▲ 관광·서비스 ▲ 공예품으로 나뉜다. 선정된 상품은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공모 접수 기간은 이달 27일에서 28일까지이며, 완주군청 행정지원과 고향사랑TF팀으로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