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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교육청, 대학이 협력과 상생의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전북 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해 담금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도는 지난 18일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김관영 도지사, 서거석 도교육감, 박맹수 전북지역대학총장협의회장, 이영준 전북지역전문대학총장협의회장, 김동원 전북대 총장, 김학권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 등도내 1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교육협력 활성화 토론회’를 가졌다.
앞서 도는 민선8기 핵심전략 중 하나인 ‘창의·협치 교육실현’을 내걸고, 도-교육청-대학 협의를 통해 전북교육협력추진단을 신설했다.
교육협력추진단 출범에 맞춰 열린 이날 토론회는 도와 교육청, 대학이 함께 초·중·고 교육지원과 대학 교육협력, 평생교육 등 교육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종합적인 전북 교육정책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박맹수 전북지역대학총장협의회장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4가지의 전문 세션으로 나누어 분야별 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박 회장은 대전환 시대 ‘전라북도 상생 교육협력체계를 디자인하자’라는 주제로 “우리나라는 저출산, 고령화, 지방소멸, 수도권 집중, 4차 산업혁명이라는 5대 위기에 직면해 있어 대전환을 서둘러야 된다”면서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전북교육협력추진단을 중심으로 이해당사자가 참여하는 열린 소통체계를 구성하고 유아교육을 시작으로 성인학습으로 이어지는 평생교육체계를 구축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일반자치와 교육자치의 연계 협력’에 대한 이미영 전북지역교육연구소 대표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교육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정책적 노력과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등 일반자치와 교육자치의 연계협력 발전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지자체-지방대학 지방 위기 공동 대응’에 대해 정용채 전북대 기획처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을 통해 해외 독일 드레스덴 공대의 선진사례를 살펴보고 지역 인재육성과 R&D융합방안과 함께 연구와 실무중심의 대학 특성화 방안 등 협업을 통한 위기극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권익탁 전북대 교수의 ‘시민대학을 통한 평생교육의 재구조화’을 주제 발표 후 인천 평생교육진흥원의 대학연계 시민대학 운영 우수사례 접목방안과 대학의 대외협력과 지역고등평생교육체제 구축방안을 논의했다. ‘청소년 성장지원을 통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한 토론에서도 청소년 성장지원 네트워크를 통한 연계협력과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 지사는 “이번 토론회가 전북도·도교육청·대학이 전북교육 협력과 협치를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창의·협치 교육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교육협력추진단이 신설된 만큼 앞으로 교육협력 통합모델을 구축하고 취업·창업·정주로 이어지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