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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저탄소 축산환경 조성 전략 마련 위한 포럼 열려

경성원 기자 입력 2022.11.20 17:57 수정 0000.00.00 00:00



전북도는 지난 18일 ‘저탄소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학계, 전문가, 관계 공무원, 축산농가, 소비자연합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락농정위원회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국제사회의 흐름에 발맞춰 저탄소 축산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앞장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재영 전북대 동물생명공학과 교수는 ‘생산단계 기반 저탄소 축산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축산부문에서의 온실가스 배출 현황과 국내 저탄소 축산시스템 구축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또 저메탄 사료 공급과 사육기간 단축, 소 개체별 유전능력 맞춤 사육을 통해 유전적으로 탄소발자국이 낮은 암소로부터 후대송아지를 생산해 저탄소 축산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서일환 전북대 지역건설공학과 교수는 ‘가축분뇨와 탄소저감’이라는 주제로 축산업과 온실가스, 가축분뇨의 발생량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가축분뇨의 자원화관리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가축분뇨 자원화 및 관리를 통해 온실가스 14,780톤 CO2eq/년(100톤/일 처리기준)을 감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도 참여자들은 축종별 대응 전략 및 전북도 정책 방향, 가축분뇨와 탄소 저감에 따른 소비자 입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발표와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앞으로 나가야 할 축산업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미래지향적 축산업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항상 전문가, 생산자, 소비자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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