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위원장 한정수, 익산4)는 20일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컨퍼런스룸에서 ‘전북의 효과적인 탄소중립 재정운용 방안’을 주제로 제1차 기획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JBS 탄소중립 포럼이 주최하고, 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가 주관했으며, 특위 위원, 전북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 시민단체,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재정운용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한정수 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됐으며, 이어진 주제 발표에서는 이성현 나라살림연구소 기획실장과 한순옥 도 탄소중립정책과장이 각각 ‘탄소중립 재정정책의 현황과 개선방안’ 및 ‘탄소중립과 예산운용’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에서는 기후대응기금 운용과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시행을 중심으로 한 전북의 효과적인 탄소중립 재정운용 방안이 제시됐다.
이후 진행된 지정 토론에서는 한정수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었으며, 최기원 녹색전환연구소 선임연구원, 강소영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라영 전북탄소중립지원센터 부센터장, 서난이 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토론에서는 전북의 탄소중립 관련 예산 활용 방안과 지방정부 차원의 대응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참석자들은 지역 맞춤형 온실가스 감축 예산제 및 기후대응기금 운용이 필수적이며,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정수 위원장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재정운용과 구체적인 예산 배분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포럼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이 전북의 탄소중립 정책과 예산 운용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